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어머니의 심부름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을 자랑하라 中 에서]






어머니의 심부름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을 자랑하라 中 에서]




몇 해 전에 타계한 조병화 시인은 생전에 자기 묘비에 적을 시를

미리 지어두었다고 합니다

그 시의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머님 심부름으로 이 세상 나왔다가

이제 어머님 심부름 다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왔습니다"



시인의 묘비에 새겨진 시가 우리 가슴에도 참 인상 깊게 새겨집니다


구약시대의 모든 믿음의 선진들이나

신약시대의 복음 선지자들이나

오늘날 우리들이나

알고 보면 모두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머니의 심부름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난 우리라면

마지막 순간에 이제 심부름을 잘하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의 심부름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을 자랑하라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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