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미 하나님의교회, 연탄 및 생필품 전달 ^0^
지난 달 30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겨울 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 전해..
하나님의교회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미 하나님의교회(목사 조준형) 성도들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지난 달 30일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어려운 생활로 인해 더욱 혹독한 겨울을 맞게 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1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성도들은 세대별로 직접 순회하며
연탄(300장), 쌀과 김치를 전달하고 광평동 일대를 훈훈한 사랑의 온기로 가득히 채웠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겨울을 맞아 근심이 가득했는데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져
훈훈한 사랑의 마음까지 받아서 올 겨울은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 준비에 함께 참여했다는 김정해(형곡동)씨는 "소외계층들은 겨울이면 외로움과 추위, 경제적 빈곤함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데 이번에 비록, 부족하지만 성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형 목사는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잃지 않고 마음만은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부족하지만 성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는데 앞으로 우리 주위에 불우한 이웃보다는 행복한 이웃이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조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다양한 형태로 돕는 일을 진행하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함으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응 광평동주민센터 동장은 “지역 사회에 독거노인, 모자가정을 비롯해 소외계층이 추위와 경제적 빈곤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불황 속에 봉사의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성도들의 배려 속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2,500개 교회에서 선교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정화운동으로 환경오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대규모 헌혈, 농촌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오케스트라 연주회, 시화전을
통해 지역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 복지 부문의 인프라를 구축,
시민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사회공헌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 세월호사건 당시 44일간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의 특화된 서비스로 실질적인 협조에 나서며 소통과 치유에 힘썼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올 6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하며 평가받기도 했다.
출처 : 중부신문 http://www.jbi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7&idx=6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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