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 도전
현미가 넘 까끌까끌해서
발아현미를 만들어 보려고 시도했어요~ㅎ
현미를 씻어서 채반에 올려놓고 물이 빠져나가게 해요~
콩나물 키우는거랑 비슷하더라구요~
면보자기로 덮어놓으면 되나
집에 없는 관계로 냅킨을 적셔서
덮어뒀어요~
그리고 하루에 세번씩 물을 부어주면 되요~
물이 빠지도록 채반 그대로요~
여름이면 좀 더 빠른데
추운겨울에는 3~4일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근데 우리집은 넘 추운가봐요 ..
일주일이 지나도록 싹이 안나오다가
현관에 커튼을 달고 나서야
↑↑요렇게 싹이 올라왔네요~
근데 제대로 관리를 안해서
이럴수가!!!!
군데 군데 하얀색 곰팡이가 피었어요 ㅠ
정말 오래 기다려 올라온 싹인데
못먹고 그냥 버려야 하다니 ㅠ
곡물에 하얀 곰팡이는 독성이 있어
먹음 안되고 하네요...
담번에 또 한 번 도전 해 봐야 겠어요 ㅎㅎ
꼭 발아현미 먹어봐야지 ㅎ
근데 현미도 좋은걸로 해야 하나봐요~
발아가 안 될 수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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