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0일 수요일
영적 결로현상? (하나님의교회 안식일)
며칠 전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다음주까지 계속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럴때 일수록 걱정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결로현상입니다. 저희 집도 결로가 심해서 작년에 곰팡이가 크게 번진 이후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결로를 방심하고 그대로 방치해 두면 곰팡이가 피는 등 겉잡을 수 없이 일이 커지게 마련인데요. 패스티브 홈페이지에 결로현상을 빗대어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교회들에 대해 이야기한 글이 있어서 옮겨와 보았습니다^^
이러한 결로현상이 꼭 집이나 물체에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들에게도 영적 결로현상이 나타난다. 내면에 있는 믿음과 외면으로 나타나는 행실이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에 있어서는 더없이 좋은 자세를 지녔지만 외면으로 나타나는 행실은 정반대의 신앙적 모습을 지닌 것이 오늘날 기성교인들이다. 그 이유를 든다면 대표적으로 예배일을 꼽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예배의 날로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다.
인자(예수)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마태복음 12:8, 마가복음 2:28, 누가복음 6:5)
예수께서 …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예수님의 뜻이라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며 자신의 믿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예수님께서 지키라 하신 안식일은 버리고 일요일예배를 지키고 있다.
일요일예배는 그리스도가 아닌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계명이다. 1600년 전 로마 교황이었던 콘스탄티누스가 한 주간의 첫날을 휴일로 선포하며 일요일 휴업령을 내렸다. 그리고 콘스탄티누스는 이날을 ‘태양의 날(Sunday)’라고 명명했다. 이 같은 일요일 휴업령은 321년에 공식적인 예배일로 둔갑하게 되었다. 그 후 안식일예배를 지키는 사람이 있다면 이단으로 간주되어 죽임을 당했다. 이로써 예수님께서 지키라 하신 안식일은 사람에 의해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공교롭게도 이 같은 가짜 예배가 지금까지 교회의 예배일로 굳혀지게 된 것이다.
오늘날 일요일예배를 드리는 기독교인들은 나름 그리스도에 대한 내면의 믿음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행위는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내적인 믿음과 외적인 계명의 극심한 온도차가 생긴 것이다. 이 때문에 믿음의 집에는 크나큰 결로현상으로 곰팡이가 피고 급기야 튼튼해야 할 믿음의 벽은 썩게 되었다. 10년 이상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지 못해 교회를 떠나는 일이 태산인 이유다. 내적인 믿음은 좋은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구원받기 위해 가져야 하는 외부적인 요인, 곧 그리스도의 계명 준수에는 크나큰 결점을 가진 셈이다.
아직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목사의 가르침을 맹신하여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일요일예배를 지킬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영혼의 집에는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만든 극심한 결로현상으로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심각한 피해를 입을지도 모른다.
*출처 : 패스티브(https://www.pasteve.com/?m=bbs&bid=B2BibleCovenant&uid=3767)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인 안식일을 다른 요일로 바꾸어 지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하나님의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안식일을 지킵니다.
영혼의 집에 결로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나님의교회에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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