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 수요일

나에게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아버지하나님)


하나님의교회는 성령과신부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께서 새언약유월절과 3차의 7개 절기를 찾아주시고 절기지키는 시온을 재건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소중히여겨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합시다.



죄와 벌,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지하생활자의 수기 등 수많은 불후의 명작을 남긴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투르게네프와 함께 ‘러시아의 3대 문호’로 불리는 그는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한때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뻔한 사형수이기도 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이상주의적 사회주의 모임에 가담해 활동하던 중 1849년, 이른바 ‘페트라세프스키 사건’에 연루돼 체포되었다.

러시아 정부는 그에게 반역죄를 적용해 사형판결을 내렸다.

그해 12월 22일 사형이 집행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28세의 젊은 나이였던 그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5분은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는 생각했다.


‘이제 이 세상에서 숨 쉴 수 있는 시간은 5분뿐이다. 그중 2분은 동지들과 작별하는 데, 2분은 삶을 돌아보는 데, 나머지 1분은 이 세상을 마지막으로 한번 보는 데 쓰고 싶다.’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사형집행 중지명령이 내려온 것이다.

그렇게 구사일생으로 풀려난 그는,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 5분을 생각하며 평생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하루하루, 매 순간을 마지막 순간처럼 열심히 살면서 주옥같은 명작을 쓸 수 있었다.

도스토예프스키처럼 죽음 앞에 짧은 5분이라는 시간을 살고 있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 하겠다. 지금 내게 남은 시간이 단 5분뿐이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마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생각만하다 허무하게 흘려 보낼지도 모른다. 성경은 우리 인생이 영원하지 못하고 죽음을 향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고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10)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나님께서 그토록 희생하시며 고난 당하신 시간입니다. 

그시간에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천국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출처: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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