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친구에게 수수께끼를 냈습니다.
"내가 지금부터 설명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맞춰봐.
나는 무척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을 만나고 다녀요. 또 나는 걸음이 무척 빠르답니다.
내 머리는 무척 길고 뒷머리는 말끔히 벗겨져 있어요. 나는 누구일까요?"
"글쎄... 잘 모르겠는데?"
"정답은 '기회'야. 사람들은 기회를 좋아하지.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걸음이 빨라서 사람들의 곁을 빨리 지나쳐버려. 그리고 기회는 앞머리가 길어서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없어. 뒷머리가 말끔이 벗겨진 이유는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붙잡을 수 없기 때문이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이사야 55:6)
하나님을 만날 때, 그때가 바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것이 기회인지 알지 못하고 지나쳐버리지요. 이미 지나간 뒤에 깨달아도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무심코 지나가버린 시간들 속에 우리는 어쩌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놓쳤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하는 어머니 하나님, 새언약 유월절. 이것이 바로 참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눈과 귀를 열어서 내게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하는 참 하나님을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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