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어떤 사람들은 창세기 1:26의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이지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라고 주장한다. 과연 그 주장이 사실일까?
1. 누가 여성적 형상을 가지고 계시는가?
‘우리’가 성삼위 하나님이라면, 성삼위 중 한 분은 여성적 형상을 지니고 계셔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창 1:27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렇다면 성부, 성자, 성령 중 누가 여성적 형상을 가지고 계실까?
2. 왜 두 종류의 사람만 창조되었을까?
‘우리’가 성삼위 하나님을 의미한다면, 성삼위의 형상을 따라 세 종류의 사람이 창조되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남자와 여자, 두 사람만 창조되었다. 왜 성삼위를 따라 세 종류가 아니라 두 종류의 사람이 창조되었을까?
3. 성삼위는 복수가 아니다!
성삼위일체의 참뜻은 성부, 성자, 성령이 같은 한 분 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성삼위 하나님은 복수의 하나님이 아닌 한 분 하나님이다. 성부시대 여호와 하나님은, 성자시대 예수님으로 등장하셨다. 그렇다고 두 분은 다른 분일까? 아니다. 한 분이시다(사 9:6).
마찬가지로 성자시대 예수님은 성령시대 예수님의 새 이름으로 등장하셨다. 한 분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자의 역할도 하시고, 성령의 역할도 하시는 것이다. 즉, 성삼위일체는 각각 개체의 다른 세 분의 하나님이 아닌 한 분 ‘아버지 하나님’이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라고 하신 하나님은 누구일까?
그 형상을 따라 창조된 남자와 여자를 살펴본다면 우리의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도 분명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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