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한여름 뙤약볍이 어느새 가을바람에 자리를 내어주고
파랗던 들녘이 노랗게 변해가는 것을 보니
하나님의 섭리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뜨거운 태양과 비 바람을 견디며 잘 익은 알밤들이
툭툭 소리를 내며 껍질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우리도 한가위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으로
사랑과 배려, 겸손과 희생의 씨앗을 심고 가꾼다면
행복이라는 탐스러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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